항암이후 타목만처방 되는 경우도있지만 젊은여성 ㆍ홀몬강양성ㆍ고위험군이나 암의성질이 나쁜경우 기수에 상관없이 졸라텍스를 같이 처방한다고 알고있어요 (저희같은 경우는 높은편의 ki 수치도 포함이겠지요) 이유는 난소에 호르몬이 만들어지는데. 잠시 난소를 쉬게해 난소의역할을 못하게 하는것이지요 전에는 졸라가 삶의질대비 큰효과가 없다고들 하셨는데 최근 연구결과 재발방지에 큰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답니다 타목의 경우는 홀몬이 나오는걸 못하게 하는것이 아니구 홀몬이 유방에 붙지않게. 역할방해?? 정도로 이해하시면될것같아요 졸라와 타목을 같이하면 항암을하는 효과를주기때문에 초기발생부터 짧게는 2년 최근에는 5년처방하신답니다 저도 졸라 타목 둘다 5년 처방 받았습니다ㅎㅎ

저도 서울 삼성에서 수술하고 혈종내과에서 관리 받고 있는데 남들은 타목만 먹는다고 하는데 항상 의사 선생님이 졸라덱스 꼭 맞아야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1기라도 Ki수치가 75%나 되고 40대 중반이라 난소 기능을 억제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방어적인 치료를 해야 재발 위험이 낮아진대요. 정말 불편하고 매달 병원 다녀야 해서 짜증나긴 해도 우리 건강을 위해 견뎌내야죠~ 타목졸라 다 하는 사람들끼리 채팅방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저도 1년 전 폐경 전에 진단받고 졸라랑 타목 처방받았어요. 처음엔 졸라가 정말 필요할까 싶었는데, 호르몬 수용체 발현율이 높고 Ki지수도 높아서 의사 선생님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ㅠㅠ 둘이 시너지 효과가 있어서 젊은 유방암 환자들한테 많이 처방하신대요. 저도 매달 졸라 맞는 게 쉽진 않지만, 재발 막는다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견디고 있어요!

저랑 정말 많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작년 말에 홀양 진단받고 타목+졸라 처방 받앗거든요. 작년에 출산하고 둘째 계획이 확실하진 않지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라 하니 항암 때도 졸라덱스를 맞으면서 난소를 보호할거라고 하셨어요. 대신 산정특례는 적용 안되고 항암 끝나고 타목 먹기 시작하면서 맞는 졸라덱스는 적용될거라네요. 졸라 5년 타목 10년 나왔구요. 전 졸라는 3달에 한번씩 맞으며 5년 채우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ki수치가 높아 재발을 막는게 최우선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싶네요

윤맘님, 저도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단받고 치료받고 있어요. 작년 초에 진단받았는데 1기고 Ki-67이 75%라 의사 선생님이 적극적인 치료를 권하셨어요. 호르몬 양성에 젊은 나이라 난소에서 계속 여성호르몬이 나오는 걸 막아야 재발률이 확 떨어진대요. 그래서 타목만 먹는 게 아니라 졸라덱스랑 병행하는 게 요즘 트렌드라고 하시더라구여 매달 졸라 맞으러 병원 가는 게 번거롭긴 한데, 그래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ㅎㅎ 이렇게라도 확실하게 치료받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저는 오늘부터 타목시작인데...3개월후에 호르몬검사후 확인해보고 졸라덱스 한다고 하셨어요. 항암하고 나서 폐경되었을꺼라고 하시더라구요. 항암2차부터 생리안해요... 만44세입니다. 일단 타목먹고나서 졸라는 3개월후에 피검사보고 결정될것같아요.

저도 0기랑 1기 사이여서 타목졸라를 이렇게 다 해야 되나? 싶기는 했는데...환자 나이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아요.만40세 이전을 젊은 유방암 취급하는 것 같아요. 폐경전이고 하면 치료를 더 방어적으로 하는 듯 해요.호르몬성 암이니까 재발 가능성을 최소한으로 해보려는 거죠~~저는 또 강양성인지라, 강양성+폐경전 환자들에게 졸라덱스가 효과가 더 있다고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윤맘님 저도 작년에 40대에 진단을 받고 항암이랑 졸라덱스, 타목 다 했어요ㅜㅜ 처음엔 저도 둘 다 해야 하나 싶었는데, 의사 선생님께 설명 들어보니 젊은 여성이고 폐경 전이라 난소에서 호르몬이 계속 생성되는걸 차단해야 된다면서 졸라덱스를 처방해 주시더라고요. 윗분 말씀대로 졸라덱스는 난소에서 호르몬 생성 자체를 막고, 타목은 난소에서 이미 분비된 호르몬이 유방암에 작용하는 걸 막아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둘 다 맞아야 한다고... 저도 매달 병원 다니는 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닌데 5년 동안 해야 된다니 처음에 좀 걱정 많이 됐는데, 이젠 익숙해졌어요^^

저도 삼성서울에서 올해 초에 진단받았어요ㅎㅎ 저같은 젊은 환우들은 보통 어떻게 하냐 여쭤보니 대부분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시길래 저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했어요. 타목만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지만, 졸라가 난소보호 목적 이외에 졸라덱스는 난소에서 나오는 여성 호르몬을 차단하고 타목시펜은 주사로 차단 했는데도 이미 생긴 여성 호르몬을 차단한다고 설명을 들었어요. 졸라덱스가 항암할때는 난소보호목적이고, 항암끝나면 호르몬 차단목적으로 맞는거여서요. 저는 할수있는거 다 해야겠다 마인드로 해서 타목 졸라 다 하고 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