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항암1차하고 빠지고 지금 2차한지 이주가 안되어서 또 빠지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근데 얼룩덜룩하게 잘 자라서 거의 매일 면도칼이나 면도기로 밀어주고 있어요. 전 숱도 원체 많고 빨리 자라는 편이었어요.

항암중에도 샤프심 처럼 자라고 이샤프심이 또 항암 때문에 빠져서 전 겨털미는 면도기로 주기적으로 쉐이빙해 주었어요. 살살 가볍게 밀면 상처도 안나고 깔끔하고 막항하고 수술 하기전 한번 밀고 그뒤로는 쭉 자라는데로 놔두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선항암 8차를 8월 1일에 끝내고 28일 수술예정인 사람입니다.. 제 지나온 시간들을 봤을때 첫 항암후 14일쯤 지나면서 빠지기 시작했고요... 저는 제 직업이 미용사라 직접 밀었어요.. 가발 판매점에서는 무슨 감염의 우려로 조금 남기고 밀어준다는데 저는 그냥 백구로 밀었어요..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밀지 않았네요... 샤프심처럼 떨어진다는 분들이 계시던데 저는 그렇게 떨어진다고 느끼진 않아서 딱히 불편하진 않았네요.. 항암 건강하게 잘 이겨내십쇼... ㅎㅎ

저는 의외로 머리가 첫 쉐이빙 이후로 잘 안자라서.. 따로 쉐이빙 해준적은 없어요! 근데 주변 분들 보면 잘 자라는 분들은 계속 자라고 빠지고를 반복해서 해주는게 좋다 하더라구요!

아뇨 저는 그냥 길렀어요 항암 끝나야 머리 자라요 중간에 조금 자라는분도 계시지만 그것도 나중에는 빠지더라구요

항암중에 머리 자라지않아요...샴푸할때 빠지고 그래요 전 샤프심 떨어져서 한번만 면도기로 밀고 그이후에는 안했어요

1차항암때 쉐이빙하 막항하고 일주일후에 두번째 쉐이빙 했는데..항암하기 전보다 머리숱이 더 많아진거 같아요